□ 중소기업 부문 수상자인 (주)광명전기 김희진(金禧鎭)전무는 국내 최초로 전기철도 급전용 단상 29kV 스위치기어 개발 등을 통하여 회사 발전 및 고속철도 산업의 저탄소 녹색성장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이달의 엔지니어상 5월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 김희진 전무는 한국고속 전기철도에 사용되는 전철용 급전설비인 AC 72.5kV 스위치기어의 정격을 재정립하여 단상 AC 29kV 스위치기어를 개발, 급전설비 기기의 배치, 배열, 구성 등의 간소화를 가능케 하였다. 이를 통해, 기존의 변전 시스템 대비 설치면적은 1/20로 축소되었고, 재료비는 2/3가 절감되는 등 약 120억원(호남고속철도 적용기준)의 경제적 효과를 가져왔다.
○ 또한 김희진 전무가 개발한 스위치기어는 스위치기어의 주 절연 매질인 SF6가스 사용량을 기존제품 대비 95% 이상 저감한 친환경 녹색도박 게임로, 국내 철도산업의 녹색성장에 획기적인 개선을 이룰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김희진 전무는 현재, 29kV 스위치기어로 특허 5건을 등록하였으며, 관련 새로운 도박 게임을 접목하여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의 다양한 고속철도에도 적용이 가능하도록 29kV 스위치기어의 시스템 재구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 1955년에 설립된 (주)광명전기는 스위치기어, 플렉시블 태양광 모듈, 개폐기류 등을 제조하는 회사로서 1984년 안산에 공장을 마련하면서 전문적인 스위치기어 회사로서 면모를 갖추었다. 해외 유수기업과 도박 게임제휴를 통한 도박 게임습득으로 국가 전력기반시설에 기여하였으며, 1986년 도박 게임연구소를 설립하여 독자적인 도박 게임정립과 선진 해외도박 게임 도입 등을 통한 수준 높은 도박 게임력 배양, 신도박 게임, 신제품 개발로 한국전력, 원자력, 화학 플랜트, 전기철도 등의 국가 기간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